[TV리포트=전하나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니스의 고급 디저트를 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김신영은 KBS1 ‘전국노래자랑’의 하차 통보를 받고 지난 9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14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 갈 지도’는 100화를 맞이해 ‘시청자 대신 갈지도 배틀 특집’으로 꾸며진다. 해당 특집은 시청자들의 ‘최애’ 여행지를 소개하고, MC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이 1위를 선정힌다. 그동안 활약했던 꽃언니, 희재, 진짜하늬가 ‘대리여행자’이자 ‘여행친구’로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여행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눈다. 꽃언니는 그랜드캐니언, 희재는 프랑스 니스와 앙티브, 진짜하늬는 일본 하코다테를 추천해 박빙의 대결을 펼친다.
여행 중 김신영은 니스에서 가장 오래된 유명 디저트 가게에 시선을 뺏겼다. 이 디저트 가게가 엘리자베스 여왕 2세의 단골집이었다는 것이 공개되며 MC들의 관심이 급 상승했다. 이에 대해 김신영은 “왕족이 간다면 가봐야 한다”라며 그 누구보다 디저트 욕심을 폭발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희재는 “독일 직장 동료들이 럭셔리하게 휴가를 보내고 싶으면 니스를 선택한다”라고 공개해 관심을 끈다. 이에 모래 대신 자갈로 이뤄진 니스 해변의 청량한 색감이 공개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유명한 포토존으로 손꼽히는 니스 해변에 줄지어진 파란 의자의 탄생 배경도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 이석훈은 지중해 바다와 맞닿은 기찻길 옆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앙티브 해변의 찬란한 모습에 대해 “와 진짜 멋있다. 기절하겠네”라고 연신 감탄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니스 올드타운 골목탐방, 미슐랭 원스타를 자랑하는 앙티브의 최고급 프렌치 레스토랑, 앙티브가 전부 보이는 아찔한 관람차 등이 공개되며 여행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100회를 맞이하여 초호화 구성으로 꾸며지는 이번 ‘다시 갈 지도’는 14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채널S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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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과 노력을 통해 이미지 개선에 대한 갈망과 의지는 알겠으나, 오래전이나 지금이나 항상 달라진게 없는듯 한 개그코드, 수도권외 지방을 폄하하는 듯한 사투리 개그코드들, 특히나 방송에서 먹는 것에 대한 집착이나 과한 식탐 표현과 고성으로 분위기를 끌어가려는 듯한... 늘 뻔한 듯... 그 나물에 그밥같은 식상함을 주는 이미지가 시청자들로부터 외면당하는 주된 분위기 아닐까요...
시청율이 지랄이니 내려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