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영화 ‘듄: 파트2’가 3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가운데, N차 관람 열풍 속 IMAX관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3주차도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전편 ‘듄’보다 10일이나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쟁쟁한 신작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40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N차 관람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전편보다 압도적인 스케일로 한층 더 화려해진 미장센을 담아낸 ‘듄: 파트2’를 대형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IMAX관의 매진 행렬은 여전하다. 아라키스 행성에 사는 고유의 생명체 샤이 훌루드, 대형 모래벌레의 압도적 비주얼은 물론 프레멘 부족과 하코넨 가문의 치열한 전투 그리고 사막 행성 아라키스의 강렬한 미장센을 더 크고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듄: 파트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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