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심혜진이 ‘54세 노총각’ 심현섭을 위해 소개팅 코칭에 나선다.
4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선 소개팅 실패만 100번 겪었다는 노총각 심현섭이 다시 돌아온다.
시즌1에 출연한 ‘나저씨’ 멤버들 중 최성국과 윤기원은 모두 부산 출신 여성들과 결혼에 골인했지만, 심현섭에게는 좋은 소식이 없었다. 이에 심현섭은 ‘사랑꾼’의 기운이 가득한 부산에서 소개팅에 나선다. 그리고 ‘심고모’ 심혜진이 심현섭의 결혼을 위해 소개팅에 동행할 예정이다.
대망의 ‘부산 소개팅’ 일주일 전, 심현섭은 “저까지 부산 분이랑 결혼하게 되면 소문이 나기 시작해서…”라며 행복한 상상에 휩싸였지만, 심혜진은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라며 핀잔을 줬다.
넘치는 포스는 물론, 소유진♥백종원을 맺어준 경력까지 있는 심혜진의 등장에 최성국은 “이번엔 좀 다를 것 같아”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베일에 싸여있던 심현섭의 ‘부산 소개팅녀’는 놀라운 비주얼로 ‘사랑꾼’ 현장을 뒤집어놨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심현섭의 부산 소개팅 출격기가 공개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3월 4일(월) 밤 10시에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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