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 출연하는 코미디언 김준호가 모두가 긴장한 위기 상황에도 연인 김지민만을 그리워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8회에서 코미디언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경비행기를 타고 티니안 섬에 방문한다. 비포장도로에 모두가 긴장한 가운데 김준호는 연인 김지민을 그리워하며, ‘사랑꾼’임을 드러낸다.
해당 방송에서 ‘독박즈’는 홍인규의 강력 추천으로, 경비행기로 사이판에서 10~15분 거리에 위치한 티니안 섬에 방문한다. 렌카를 빌린 네 사람은 종이 지도 하나에 의존해 해안 절경으로 유명한 ‘블로홀’로 이동한다.
맏형 김대희는 “(화랑)수색대 출신이다”라며 지도를 들여다보는데, “근데 에어포트는 어디 있지?”라며 고개를 갸웃해 불신을 산다. 김준호는 “수색대 출신이 에어포트 하나도 못 찾아?”라면서 김대희를 의심하고, 운전자인 홍인규도 의심쩍어 한다.
주위가 온통 허허벌판인 비포장도로에서 ‘독박즈’는 “진짜 아무것도 없다”, “정글 같다”라며 긴장한다. 코미디언 김지민과 공개 연애 중인 김준호는 “지민이 보고 싶다”라며, 뜬금없는 사랑 고백을 시전한다.
블로홀에 도착한 ‘독박즈’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해안 바위 에감탄한다. 유세윤은 포토그래퍼다운 사진 실력을 뽐내며, ‘독박즈’의 인생샷을 찍어준다. 코미디언 네 사람은 부서지는 파도를 방귀로 승화시키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한다.
사진 촬영을 마친 네 사람은 ‘문어잡이 스폿’인 티니안 비치로 이동한다. 이들이 문어잡이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4일 오후 8시 20분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서 사이판으로 떠난 ‘독박즈’의 유쾌한 여행기를 시청할 수 있다.
한편, 30대 여성이 가장 많이 본 예능 1위에 등극했다. (닐슨코리아 2/1-20일 여자 30대 누적시청률 기준)
앞서 ‘독박투어2’는 지난 5회(2월 3일 방송)가 평균 0.6%(유료방송가구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여성 30대’ 부분에서 무려 1.523%를 달성해 유료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이는 지상파와 종편을 포함해서도 전체 2위에 해당하는 수치며, 시즌2 론칭 후 두 번째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결과다. 30대 여성에게 압도적 호응을 얻고 있는 ‘독박투어2’는 지난 2월 17일 방송된 7회에서도 평균 0.6%의 시청률을 보이는 등 매회 채널S 간판 오리지널 예능다운 인기 행보를 이어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채널S, SK브로드밴드 ‘니돈내산 독박투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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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하나 ㅋㅋ
ㅋㅋㅋ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