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파라마운트+ 최대 SF 블록버스터 ‘헤일로’ 시즌2가 공개 이후 전 세계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다.
‘헤일로’는 인류 최강의 전사 마스터 치프(존-117, 파블로 쉬레이버 분)가 인류를 위협하는 ‘외계 종족’ 코버넌트에 맞서 생존의 대서사를 펼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동명의 메가 히트 게임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헤일로’ 시즌2의 신선도 지수는 무려 94%에 달한다. 이는 시즌1의 70%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전 시즌의 명성을 잇는 글로벌 컨텐츠를 입증한다.
미국, 영국 등 해외 매체의 폭발적인 반응 또한 이어지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 팬덤와이어는 “맥박이 뛰고 강렬하다. 시즌2가 어디로 향할지 아직 미지수이지만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은 분명하다”라고 극찬했고, 미국 대중 문화 전문 매체 디사이더는 “더욱 간소화된 느낌이 든다”라면서 시즌1에 비해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 라인을 강점으로 꼽았다.
또한 영국의 비디오 게임 매체 게임스레이더는 “매력적인 제임스 애커슨의 에피소드, 카리스마 넘치는 마스터 치프까지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많다”라고 칭찬했고, 브라질 매체 너드벙커는 “자신감 있게 자신의 길을 걷는다”라고 평했다.
한편, ‘헤일로’ 시즌2는 총 8부작으로 지난 8일 첫 2개 에피소드 공개 이후 3화부터는 매주 목요일 주 1회차씩 공개되며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즐길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파라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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