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코미디언 이상준이 40대의 나이에도 독립하지 못한 이유를 공개하고, 박나래에게 플러팅을 시도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코미디언 이상준, 박나래, 양세찬이 강북 ‘산세권’ 매물 찾기에 도전한다.
세 사람이 출연하는 해당 방송에는 강북 ‘산세권’ 매물을 찾는 모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평소 등산을 좋아하는 엄마는 공기 좋은 집에서 힐링하고 싶어 산세권 매물을 찾는다고 밝힌다. 지역은 딸이 다니고 있는 홍익대학교까지 대중교통 40분 이내의 곳을 바랐으며, 예산은 전세가 5억~6억 원대로 제한했다.
코미디언 이상준과 박나래가 복팀 대표로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상준은 “사실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제 집이다. 나가려면 엄마가 나가야 한다”라며, 독립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덕팀에서는 양세찬이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산세권 매물을 찾는 의뢰인을 위해 화려한 등산복을 장착하고 응봉산에 등장한다. ‘홈즈 산악회’를 결성한 세 사람은 물텀벙, 진달래, 찰스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상준이 ‘홈즈’에 출연했는데, 집은 안 보고 왜 산을 타냐고 묻자, 박나래는 “우리가 썸을 탈 순 없잖아”라고 재치 있게 답한다. 이상준은 “가능성은 열어줘야지”라며, 박나래에게 지지 않는 순발력을 선보인다.
응봉산 정상에 오른 세 사람은 박나래가 준비해 온 오이와 김밥을 먹으며 기쁨을 만끽한다. 이상준이 ‘오이’ 이행시로 박나래에게 플러팅을 시도하자, 박나래는 “썸 타면 안 된다”라며 이상준의 플러팅을 거부한다.
복팀의 매물은 성동구 응봉동에 위치한 구축 아파트로 지난 2018년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응봉산 입구까지 도보로 갈 수 있는 위치에 자리했다. 실내는 화이트 톤의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거실 통창으로 뻥 뚫린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다. 거실에 목욕을 즐길 수 있는 욕조가 놓여있어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서울 강북 지역 산세권 매물 찾기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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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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