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태계일주3’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청천벽력 같은 위기 상황에 직면한다.
28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3’ 9회 방송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여정의 마지막 종착지인 ‘노시베’ 섬으로 향하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둠이 내려 앉은 공항에서 넋이 나간 ‘마다가스카르 사 형제’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정전처럼 갑자기 모든 불이 꺼져버린 공항에서 쫓기듯 나와 발이 묶여 버린 네 사람.
기안84는 말도 안되는 상황에 헛웃음이 터지고, 덱스와 이시언은 믿을 수 없는 소식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여행 고수 빠니보틀마저 ‘멘붕’ 상태가 되어 바닥에 주저앉은 모습은 이들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예상케 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MBC ‘태계일주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MBC ‘태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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