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에 배우 김응수가 역대급 빌런으로 깜짝 출격해, 알콜러들의 금주 의지를 흔든다.
29일(월)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최종회에서는 김응수가 파이널 미션에 깜짝 등장해 폭풍 활약을 펼친다.
‘알콜 지옥’은 ‘오은영 리포트’의 세 번째 시즌으로 국내 최초로 시도된 7박 8일간의 금주 서바이벌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최후의 3인 황홍석, 한윤성, 문아량은 지난주에 이어 파이널 미션을 이어나간다. 특히, 만만치 않은 난이도의 ‘유혹의 방’ 미션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 ‘유혹의 방’의 정체는 다름 아닌 회식 시뮬레이션. 숱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을 금주 의지를 테스트한다.
무엇보다, 배우 김응수가 역대급 센 유혹 빌런으로 출격해 최후의 3인을 진땀 빼게 했다고 한다. 김응수는 금주 중이라는 알콜러들에게 “금주를 왜 해!”라고 버럭, 도망갈 틈 없이 술을 권하는 ‘꼰대 부장’으로 완벽 변신한다고.
한편, 금주 지원금 5,000만 원을 거머쥘 주인공이 탄생되는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9회는 1월 29일(월)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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