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복면가왕’에 ‘청룡열차’로 출연해 관심받은 2세대 대표 아이돌 유키스의 멤버 훈이 청룡의 해를 맞아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노래 ‘만만하니’, ‘네버랜드'(NEVERLAND)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2세대 대표 아이돌’ 유키스(UKISS) 멤버 훈이 청룡의 해를 맞아 기분 좋게 출발했다.
훈은 지난 14일과 21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청룡열차’로 출연해 매력적인 보이스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복면가왕’에서 훈은 1라운드 듀엣 무대로 패닉의 ‘달팽이’를 선곡, 감미로운 미성으로 단숨에 이목을 끌었다. 훈은 탄탄한 고음 처리와 완벽한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무대로 ‘2세대 대표 아이돌’의 가창력을 입증하며 1승을 거뒀다.
2라운드에서는 플라워의 ‘축제’를 선곡했다. ‘달팽이’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펑키한 리듬과 어우러지는 청량한 음색으로 객석을 시원하게 물들였다. 훈은 밝은 에너지와 여유로운 제스처로 축제 같은 무대를 완성했으며, 즐거운 여운을 선사했다.
훈은 소속사 탱고뮤직을 통해 “오랜만에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청룡의 해에 태어난 아들과 ‘복면가왕’ 출연까지, 좋은 기운을 안고 출발하게 됐다. 청룡처럼 날아오를 유키스와 저의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훈은 그룹 걸스데이 출신 황지선과 8년간 교제, 2023년 5월 결혼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유키스 훈·황지선 소셜미디어,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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