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 유인나가 함께 MC호흡을 맞추는 데프콘과 김풍의 첫인상을 털어놨다.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토크쇼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탐정들의 100% 실화 사건사고 이야기를 풀어낼 야심작이다. ‘관찰 전문’ 데프콘, ‘공감 요정’ 유인나, ‘솔직 입담’ 김풍이 3MC로 스튜디오에 나서며, 법률 담당은 남성태 변호사가 맡는다. 또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리얼 탐정’ 출연진들도 이들과 함께 날것 그대로의 경험담을 들려준다.
최근 첫 녹화를 마친 데프콘은 “드라마나 영화 속 탐정보다 실제 탐정 분들이 훨씬 더 인간적이고 친근하게 다가왔다”고 현직 탐정들을 직접 만난 느낌을 전했다. 또 “치밀한 팀워크와 노하우로 임무를 완료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유인나는 “탐정은 시니컬한 성격에 날카로운 매의 눈, 초능력과 비슷할 정도로 빠른 눈치를 가지고 있을 것 같았다”며 “그런데 실제로 만나 뵌 탐정 분들은 굉장히 공감능력이 뛰어나시고 유머러스한 분들이시더라”고 탐정들의 반전 면모를 표현했다. 이어 함께한 MC 데프콘X김풍에게 “예상했던 것보다 더 따뜻하시고, 천재 MC들이셔서 놀랐다”며 “함께 공감하고 분노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김풍은 “소설이나 만화에서 접하던 탐정은 어둡고 축축한 느낌에 차갑고 시니컬한 이미지로 많이 각인이 되어 있었다”고 평소의 이미지를 설명했다. 하지만 그 역시 “오히려 밝고 쾌활하고 인간미 넘치는, 따뜻하고 직업의 긍지를 갖고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다”고 현직 탐정들의 모습이 뜻밖이었음을 전했다.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토크쇼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1월 29일(월) 밤 9시 30분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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