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요리엘리트 강율이 돌아온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1월 19일 종영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강율이 재출격한다. 평가단장 이연복 셰프마저도 “진짜 잘한다”라고 극찬한 강율의 요리 실력이 시청자들의 감탄을 유발할 전망이다.
강율은 지난 9월 ‘편스토랑’에 첫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풋풋한 젊음이 느껴지는 강율은 주방에 서자 전혀 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알고 보니 강율은 경력 17년 차의 요리 엘리트였던 것. 요리계의 서울대학교로 불리는 한국조리과학고를 졸업한 후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이탈리아 ICIF에 장학생으로 진학한 강율은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제과제빵까지 보유하고 있는 요리 자격증만 해도 무려 5개라고.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붐 지배인은 “지난 번 강율이 ‘편스토랑’에 출연한 후 난리가 났다. ‘저 잘생긴 셰프 누구냐’고. 그런데 셰프가 아닌 배우다. 오해하지 마시라”라고 말했다. 이에 강율은 “실제로 ‘편스토랑’ 출연 후 집 앞 찾아오신 분도 계셨다”라며 쑥스러운 듯 말해 웃음을 줬다.
이번에도 요리 엘리트 강율이 어떤 멋진 모습들을 보여줄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강율의 VCR이 시작됐다. 이날 VCR 속 강율은 배우를 준비하며 생계 유지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던 레스토랑을 오랜만에 찾았다. 강율은 입이 떡 벌어지는 칼질 실력으로 빠르게 재료 손질을 도왔다. 특히 보지도 않고 노룩으로 수십개의 양파를 써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강율은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종영을 앞두고 자신에게 수고했다는 의미로 특별한 이탈리아 코스 요리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이탈리아 유학파 강율의 본격 이탈리아 코스 요리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어머나!”, “진짜 맛있겠다”, “대단하다”, “이탈리아로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다”, “어떻게 이런 요리가 집에서 가능한가?” 등 끝없는 감탄이 쏟아졌다는 전언이다.
오랜만에 ‘편스토랑’에 돌아온 요리 엘리트 강율의 역대급 이탈리아 코스 요리는 19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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