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유튜버 풍자가 에스파(aespa) 카리나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역대급 부기 빼기에 도전한다.
오는 13일 밤 11시 10분 방영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1회에서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나선 유튜버 풍자의 모습이 공개된다.
시상식 나들이에 앞서 풍자는 메이크업을 하기 위해 숍으로 향한다. 그는 대영 부원장이 선보인 에스파(aespa) 카리나 스타일의 눈 화장과 역대급 쉐딩, 그리고 우현 부원장이 고심한 헤어까지 찰떡같이 소화해낸다. 팩부터 각종 음료에 호박즙, 팥물 등을 마시며 실시간으로 부기 빼기에 나서 흥미를 유발한다.
드레스 피팅을 하기 전 풍자는 일생일대의 고민에 빠진다. 대영 부원장, 우현 부원장을 포함한 스태프가 점심을 먹기 위해 중국 음식을 주문한 것이다. 중국 음식을 포기하고 드레스를 입어야 하는 풍자는 결국 음식의 유혹에 넘어가 젓가락을 들고 만다.
드레스 피팅을 하러 간 풍자는 신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드레스 피팅을 시작한 풍자는 커튼 안에서 연신 곡소리를 내고, 직원은 분주해진다. 드레스 피팅 중 풍자에게 긴급 상황이 발생한다고 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방송국으로 가는 동안 풍자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꿈에 그리던 시상식에 간다는 생각에 그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묘한 기분에 휩싸인다.
‘2023 MBC 방송연예대상’ 대기실에 도착한 풍자는 ‘구라걸즈’의 멤버 코미디언 이국주, 코미디언 신기루와 만나 서로의 드레스를 보며, 토론의 장을 펼친다. 이들은 시상식에 앞서 허기짐을 달래기 위해 신기루가 가져온 각종 전과 머릿고기, 꼬막무침 등을 야무지게 먹는다. 풍자의 간식 가방도 오픈되며, ‘구라걸즈’의 리더 이국주도 본인의 미니 온수기를 사용해 컵라면 먹방을 펼친다.
풍자의 유쾌한 시상식 준비기는 오는 13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리포트 DB
댓글10
그냥 응원해주면 안되?
ㅇㄴ ㅋㅋ 풍자가 어떤짓을하든 님들 알빠?
ㅂㅅ들 지들인생이나 잘 살면 되는기지 남 인생 신경쓰노
말을아낄게
그저 여자호소인..
깝깝하다
먹방만 찍는 태생이 남자인 사람이 어찌 태생인 여자를 따라하고, 어찌 여자가 된다 말이요. TV에 좀 안나와줬으면 좋겠다. 볼게없는데 더 볼게없어져서 요즘은 애들 만화채널에서 캣치티니핑 틀어놓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