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파이터 보스’ 추성훈이 KBS연예대상 수상소감 비화를 공개한다.
7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추성훈이 후배 파이터들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AFC 29 출정식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KBS 연예대상 소감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선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아이콘상을 수상한 추성훈은 “돌아가신 아버지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저도 곧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안겼던 바.
이에 추성훈은 “시상식이 끝나자마자 임시완에게 문자가 왔다”라면서 “임시완이 “형 갑자기 가시면 안 되요. 오래오래 살아야 되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외에도 추성훈은 한 달에 무려 10kg 이상은 물론 2시간 만에 2kg를 감량하는 등 극한의 체중 감량법을 전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파이터들의 혹독한 체중 감량에 출연진 모두 믿을 수 없다는 듯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한 가운데 추성훈은 “파이터 중 체중을 감량하다 죽는 경우도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45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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