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상견례를 앞두고 눈물을 보인다.
8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25회에서 상견례를 앞둔 이용식이 아내 김외선 씨, 딸 이수민과 원혁 부모님을 부를 호칭을 고민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용식은 이미 결혼한 제작진에게 상견례 때 부모님들이 서로 어떻게 불렀는지 물었고, 제작진은 “사돈”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용식은 “결혼도 안했는데 사돈어른이라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아직은 ‘예비’잖아…”라며 이용식이 ‘사돈어른’이라는 호칭을 거부하자, 이수민은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가 ‘예비’야”라며 웃음지었다. 결국 아내 김외선 씨가 “그냥 목사님이라고 해”라며 ‘호칭 정리’에 성공했다.
하지만 유쾌한 분위기도 잠시, 제작진이 “뭐가 제일 걱정이세요?”라고 묻자 이용식은 “나는…나는 걱정하지 마. 나는 태연해…날짜가 이렇게 빨리 올 줄 올랐는데…”라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고 결국 눈물을 쏟았다.
한편, 이용식 가족의 상견례 현장이 공개되는 ‘조선의 사랑꾼’ 25회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댓글13
개ㅅㅇㅁ
참내 한참 잘나갈때도 뽀빠이 따까리나 하고 애들용 방송에서나 이름 알리던 놈이 나이 먹으니까 무슨 월클이었던거 마냥 조온나 똥폼잡네
자식 3명은 낳아라 하나낳아 유별나게하지말고말고 그럴지 몰랐냐 마는나한테 교육좀 받아라 솔직히 이러면 결혼해서 분명 이혼한다 적당히해라 당신같은 부모면 다그런거냐 너만그런거다 나이값하고 살아라 죽어서도 자식 데려갈거냐 인생 헛살았네
이럴거면 자식을 낳지말지
흠~~ 내자식도 소중합니다
자기 자식이 그렇게 소중하면 입장바꿔서 생각좀~~!! 너무 너무 유별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