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오는 29일 베일을 벗는 ‘환승연애3’의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환승연애3’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다.
매 시즌 ‘환연앓이’로 물들이며 과몰입 신드롬을 일으킨 ‘환승연애’ 시리즈는 지나간 연인과 새로운 인연 사이에서 고민하며 설렘부터 슬픔까지 다양한 감정을 겪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이용자들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패널들까지 함께 울고 웃게 만들며 공감도 높은 리얼리티 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줬다. ‘환승연애3’의 연출을 맡은 김인하 PD는 “다양한 커플의 유형을 담았기에 이별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것처럼 <환승연애3>은 각양각색의 연애 서사를 통해 100%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 제작진은 수많은 지원자 중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출연자를 선정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시즌 역시 이별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할 준비가 된 ‘환승러’들과 함께했다고 전해진다. 헤어진 X를 포함해 새로운 사람들과 한집에서 생활해야 하는 낯선 환경 속에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드러내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통해 오직 진심으로 채워진 현실 연애 리얼리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지난해 여름 공개된 ‘환승연애2’는 16주 연속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역대 오리지널 콘텐츠 누적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워 놀라움을 안겼다. 수많은 애청자가 기다려온 레전드의 귀환 ‘환승연애3’는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만으로도 “네가 ‘미안해’ 했잖아? 환승연애 이딴 거 안 나왔어”라는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과몰입 예열을 마쳤다. 여기에 X가 보내온 이별 택배와 같이 새로운 설정이 추가되어 한층 더 다양한 감정들이 오갈 ‘환승연애3’만의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환승연애3’는 오는 29일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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