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연애의 참견’ 한혜진이 남자친구와 다투고 즉흥적으로 시애틀로 떠났던 일화를 고백한다.
26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07회에서는 고민녀의 스케줄을 분 단위로 정해주며 모든 상황이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불안함을 느끼는 남자친구로 인해 힘들어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된다.
매사에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영혼인 고민녀와는 달리 파워 J 성향을 지닌 남자친구는 계획이 틀어지는 것에 극도로 예민해했고, 모든 상황이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매일 똑같은 장소에서만 데이트를 하는가 하면 여행에서도 화장실 다녀오는 시간을 5분으로 정해 연애의 참견 MC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또한 고민녀에게 분 단위의 요일별 계획표를 건네며 하루하루 간섭을 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혼자서 선 넘는 계획을 세우고 고민녀에게 요구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혜진은 파워 J 성향을 지닌 고민녀의 남자친구를 보며 “난 즉흥적인 사람이라 사고도 많이 친다”라며 과거 남자친구와 다투고 공항에 가서 즉흥적으로 시애틀로 떠났던 일화를 공개했다고 해 어떤 사연인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날 방송에선 이외에도 11년 만에 고등학교 동창과 재회해 연인이 되었지만 마음의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남자친구로 인해 불안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된다.
한편 ‘연애의 참견’은 26일 밤 8시 30분에 방송 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 JOY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