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1박 2일’ 딘딘과 김종민이 호주 여행을 떠나 환장의 케미를 예고한다.
24일(일)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호주로 장거리 여행을 떠난 김종민과 딘딘의 모습이 공개된다.
세 팀 중 가장 먼저 출국하게 된 두 사람은 탑승 수속을 밟으러 떠나고, 딘딘은 티켓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등 엉성해 보이는 김종민을 보며 “이 형이랑 여행 어떻게 하지?”라며 초반부터 ‘환장의 케미’를 드러낸다.
비행기 탑승 후 김종민은 철저히 보여주기식(?) 독서를 하는가 하면, 스튜어디스에게 젠틀한 모습까지 선보인다. 이를 본 딘딘은 “와 연예인이다”라고 짓궂은 장난으로 김종민을 놀려 웃음을 유발한다고.
김종민과 딘딘은 10시간에 걸친 비행 끝에 호주 시드니에 도착했지만, 이들의 목적지는 시드니가 아닌 시드니를 거쳐서 가야 하는 또 다른 곳이라는 소식에 멘붕에 빠진다. 더구나 기상악화로 인해 딜레이되는 비행기에 지친 김종민과 딘딘은 최종 도착지 전부터 녹초가 된다고 해 이들이 어떤 운명을 맞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1박2일’은 내일 24일(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BS 2TV ‘1박 2일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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