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킹스미스’ 황제성이 ‘유죄인간’ 이석훈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유튜브 웹예능 ‘킹스미스’에서는 샘 스미스가 떠난 쓸쓸한 마음을 달래고자 노래방으로 향한 킹스미스가 그곳에서 뜻밖의 귀인(?)을 만난 이야기가 그려진다.
‘킹스미스’는 담금주와 생선 과자로 고독을 곱씹었지만, 쉽사리 외로움은 해소되지 않자 ‘고구려 힙합’으로 비트에 몸을 맡긴 뒤 ‘K- 발라드’로 노래방 단골 셋리스트를 차곡차곡 쌓았다.
때마침 옆방에서 샘 스미스의 ‘Unholy’ 반주가 흘러나오자 자연스레 발걸음을 옮긴 킹스미스. 귀에 감기는 음색과 출중한 보컬 실력으로 킹스미스를 사로잡은 인물은 바로 ‘유죄 인간’ 가수 이석훈인 것.
초면이지만 K-예절에 능숙한 킹스미스는 이석훈의 수준급 실력에 매료되었기에 샘 스미스를 만나러 가는 ‘영국 원정대’ 계획을 조심스레 제안해 본다.
그런가 하면, 킹스미스는 “회식 2차 정도의 노래 실력이니 검증해야 한다”는 단호함에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석훈은 본인 노래 ‘향기’를 선곡해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만들었지만 뜻밖의 결과에 동공 지진이 온다고.
게다가, SG워너비 ‘라라라’로 누가 높은 점수를 받을지를 두고 킹스미스와 이석훈의 노래 대결까지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두 사람의 노래 대결은 ‘킹스미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사진제공=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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