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와 그룹 라이즈의 멤버 은석이 ‘트롤: 밴드 투게더’ 한국어 더빙에 나선다.
영화 ‘트롤: 밴드 투게더’는 형제 간의 불화로 해체한 최고의 아이돌 그룹 브로존의 완벽한 재결합을 위한 파피와 브랜치의 여정을 다룬 뮤직 어드벤처다.
개봉을 앞두고 한국어 더빙을 맡은 두 주인공이 공개됐다. 먼저 ‘트롤: 월드 투어’로 영어 더빙, 한국어 더빙 연기를 모두 소화한 레드벨벳의 웬디가 ‘트롤: 밴드 투게더’ 파피 역으로 다시 한번 시리즈에 합류한다. ‘트롤: 월드 투어’로 이미 인상적인 목소리 연기를 보이며 관객과 평단 모두의 호평을 받았던 웬디는 이번 영화에서 대세 아이돌 그룹 브로존을 재결합시킬 열혈 팬으로 변신해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지난 9월 싱글 앨범 ‘Get A Guitar’로 데뷔한 직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며 괴물 신인으로 등극한 라이즈의 은석은 브로존의 황금막내 브랜치를 맡아 100% 이상의 싱크로율을 보여줄 전망이다.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팬들 사이에서도 음색 깡패로 손꼽히는 은석은 ‘트롤: 밴드 투게더’를 통해 노래부터 연기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차세대 멀티태스커로 등극할 예정이다.
한편, ‘트롤: 밴드 투게더’는 오는 12월 20일 개봉 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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