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룹 빅스가 새 앨범 ‘CONTINUUM’ 작업에 임한 자세와 각오를 전했다.
19일 빅스 공식 채널을 통해 앨범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엔 곡 녹음부터 뮤직비디오까지 직접 앨범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한 빅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이번 신보로 기존 빅스의 매력을 놓치지 않고 유지하되 새로운 것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 빅스 개개인에 있어서도 멤버들의 장점이나 가치를 알아주실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했다”며 이번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특히 이번 영상을 통해 타이틀곡 ‘Amnesia’의 녹음 과정과 신곡의 멜로디가 일부 공개된 가운데 빅스의 신곡은 짙은 매력의 가사와 멜로디로 강렬한 감성을 뿜어냈다.
이에 켄이 “‘Amnesia’는 간절한 꿈 이야기다. 기억상실이 되더라도 좋은 기억들을 가지고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면 레오는 “멤버들마다 해석하는 것이 다른 것 같다. 잊고 있지만 기억해야 할 것 같은, 기억해내고 싶은 느낌”이라고 했다.
혁은 “기억상실이라는 망각의 테마와 콘셉트의 스토리로 선보이게 된 타이틀곡이다 ‘빅스’다운 세계관과 콘셉트들을 많이 내포하고 있는 노래와 가사”라고 거듭 소개했다.
신보를 앞둔 소감도 전했다. 레오는 “우리만의 에너지들이 망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편안하고 재밌게 준비하며 콘서트를 재밌게 맞이하고 싶다”고, 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모습으로 나올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혁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빅스’스러우면서도 기대하고 생각했던 것 이상의 ‘빅스’로 찾아뵐 예정이다”며 포부를 전하는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빅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12월 9, 10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CONTINUUM’’을 개최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젤리피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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