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위대한 가이드’ 신현준이 피라미드 추억 여행에서 40년 전 아버지의 모습을 재현하며 뭉클함을 드러낸다.
20일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2대 가이드’ 새미 라샤드가 이끄는 이집트 여행기가 펼쳐진다. 신현준-고규필-윤두준-손동표-새미는 피라미드 곳곳을 누비며 고대 이집트 문명을 직접 체험한다.
이날 피라미드 관람 후 스핑크스로 향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이드 새미가 특별한 이동 수단을 준비해 관심이 집중된다. 중동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의 정체는 바로 낙타. 사람 키보다 높은 낙타 등에 올라탄 멤버들은 긴장도 잠시, 이내 낙타에 몸을 맡긴 채 주변 풍경을 만끽하며 스핑크스로 향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신현준의 뭉클한 추억 여행이 성사돼 감동을 안긴다. 신현준이 약 40년 전 이집트에서 촬영된 아버지의 사진을 그대로 재현한 것.
아버지가 서 있었던 피라미드 앞에서 똑같이 낙타에 올라타 사진을 남기는 신현준을 바라보며 멤버들도 함께 감동했다는 전언이다. 신현준은 “가지고 있던 꿈을 이뤘다”며 감명에 젖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피라미드 뷰를 바라보며 치킨과 피자를 맛볼 수 있는 핫 플레이스가 공개된다. 피라미드 뷰 맛집에서의 식사에 대해 새미는 “사실은 저를 위해서 계획에 넣은 거다”라고 밝혀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는 20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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