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완벽한 결혼의 정석’ 성훈이 정유민과의 계약 결혼 도중 위기를 맞았다.
18일 MBN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 7회에서는 한이주(정유민 분)와의 계약 결혼 도중, 위기에 처한 서도국(성훈 분)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도국은 이주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과 함께 점점 유연하게 변해갔다. 이주가 자신을 망가뜨리려는 이정혜(이민영 분)에 피하지 않고 맞서 싸우겠다고 하자, 도국은 “당신 마음 더 다칠 수도 있어”라고 걱정하며 다독였다.
그런가 하면 도국은 회사 앞에서 이주와 유세혁(오승윤 분)이 날선 대화를 하는 모습을 발견, 이주의 말에 힘을 보태며 “앞으로 함부로 내 와이프에게 접근하지마. 또 이런 일이 생기면 그땐 그냥 넘어가지 않아”라며 남자다운 매력을 보여줬다.
복수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던 도국과 이주의 계약 결혼 생활에도 뜻밖의 위기가 닥쳐왔다. 세혁에 의해 도국이 이주와의 계약 관계를 가족들에게 들키게 된 것.
이에 도국은 정욱이 이를 두고 빈정대자 멱살을 잡으며 반박하는 등 날선 감정을 드러냈다. 게다가 이주의 사생활에 대한 악의적인 기사가 흘러나와 이주가 곤란해지게 되면서 도국 또한 혼란을 느꼈다.
도국과 이주의 계약 결혼 위기가 닥친 가운데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눈길이 모아진다.
한편,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MBN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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