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걸그룹 아이브가 4만 관객들의 환호 속 일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18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아비는 지난 15일과 16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틀에 걸친 이번 콘서트에서 아이브는 총 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티켓파워를 증명했다. 한국 가수가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공연을 펼친 건 아이브가 처음이다.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아이엠’(I AM)으로 웅장한 시작을 알린 아이브는 ‘웨이브’(WAVE) ‘배디’(Baddie),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이더 웨이’(Either Way) 등 풍성한 셋리스트로 현지 팬들을 환호케 했다.
아이브는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고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신 다이브에게 감사하다.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 선보일 월드 투어 무대들도 팬분들과의 특별한 추억 많이 쌓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겠다. 이제 시작인 월드 투어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는 그날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로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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