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효명세자가 남긴 조선 궁중 회화 마스터피스에 전현무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12일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에서는 혼란한 시대 속 위기에 대처한 고려 공민왕과 조선 효명세자의 임기응변에 대해 다룬다.
순조의 아들인 효명세자는 ‘정조 환생설’이 돌 정도로 정치,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인물로 알려졌다. 4~5세 때 천자문을 떼고 각종 문헌을 섭렵한 효명세자는 9세 성균관에 입학한 행보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특히 멤버들은 효명세자와 관련된 국보급 컬렉션과 마주하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 중에서 효명세자가 그린 ‘동궐도’는 한 눈에 담기도 힘든 압도적 크기를 자랑했다.
‘동궐도’는 창덕궁, 창경궁 부지 32만 평을 6만분의 1로 축약해 그려낸 것으로, 전현무는 “이걸 그 시대에 어떻게 그렸을까?”라며 놀라워했다.
효명세자의 초대형 프로젝트에 담긴 비밀이 공개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은 11월 12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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