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목동 키드’ 전현무가 ‘대치동맘’ 학원정보 모임을 보고“저 분들 우리 어머니이신 줄 알았다”라고 털어놓았다.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는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5일 ‘티처스’에는 지난해 1년 동안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던 중학교 3학년생 김명진이 출연한다. 1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느라 공부를 아예 놓았지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일단 접은 김명진 학생은 ‘영어 1타’ 조정식 강사의 모교이기도 한 ‘K대’ 미디어학부를 목표로 꼽으며 “열심히 공부해서 갈 수 있다면 진학하고 싶다”고 수줍게 밝히기도 했다.
이후 김명진 학생의 어머니가 ‘대치동맘’들의 모임에서 난무하는 학원 정보에 불안해하는 모습, 레벨테스트 결과 “들어갈 학원이 없다”는 통보를 받고 좌절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MC 전현무는 ‘대치동맘’ 모임 현장을 보고 “저 분들 우리 어머니신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대한민국 최고의 1타강사 정승제X조정식, 3MC 전현무X한혜진X장영란과 함께 학업 때문에 고민인 학생,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티처스’는 11월 5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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