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경민 기자] 지난 8월 결혼한 가수 백아연이 ‘바비 인형’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가수 백아연은 30일, 31일 양일간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여섯 번째 디지털 싱글 ‘LIME (I’m So)(라임 (아임 쏘))’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아연은 화보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무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밝게 탈색한 머리와 힙한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보였고, 탄탄한 복근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한층 과감해진 포즈와 무심한 듯 도발적인 표정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특히 마지막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청량감 넘치는 미니 원피스를 산뜻하게 소화하며 ‘인간 라임’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백아연은 다채로운 콘셉트 사진을 통해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한계 없는 매력을 선보였으며, 오랜만에 들고 오는 신보 ‘LIME (I’m So)’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최근 공식 틱톡 계정을 개설해 컴백 소식을 알리는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고, 이전과는 색다른 변신을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LIME (I’m So)’는 백아연이 지난 2021년 9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Observe(옵저브)’ 이후 2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소속사는 “그간 마음을 어루만지는 감성 발라더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백아연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긴 공백이 있었던 만큼 보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백아연의 새 싱글 ‘LIME (I’m So)’는 오는 11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이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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