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악인전기’ 신하균과 김영광의 동상이몽 만남이 포착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5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손을 잡은 한동수(신하균 분)와 서도영(김영광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4회에서 동수는 문 로펌에게 구겨진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도영은 돈줄이 될 새로운 도박 사업을 위해 서로 손을 잡았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5회 스틸컷에는 겉으로는 동업 관계를 맺었지만 서로 다른 생각을 품은 동수와 도영의 ‘동상이몽 대면’이 담겨 있다. 날 선 눈빛이 충돌하는 두 남자의 모습과 얼굴이 굳은 동수, 그런 동수의 속을 꿰뚫듯 바라보는 도영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악인전기’ 제작진은 “서로 다른 생각을 품었지만 동수와 도영 모두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싸움을 벌여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폭풍우 속 한 배를 탄 동수와 도영, 두 남자의 아슬아슬한 동행과 관계에 집중하며 5회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악인전기’ 5회는 10월 29일(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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