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1박 2일’ 김종민과 딘딘이 같은 날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이모를 찾아서’ 특집이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민과 딘딘의 콘서트 날짜가 겹친다는 사실과 함께 내부 분열이 일어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새로운 여행의 추억을 쌓기 위해 서해안으로 모인 여섯 남자는 각자의 일상을 공유하는 등 솔직한 입담으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시작한다.
오프닝 후 김종민은 코요태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하며 본격 홍보에 돌입한다. 하지만 이도 잠시, 그는 장소가 어디냐는 문세윤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고 콘서트 장소를 모르는 허당미까지 발산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데.
김종민이 멤버들로부터 몰이를 당하는 사이 ‘1박 2일’의 또 다른 가수 딘딘 또한 김종민과 같은 날에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힌다. 우연히 날짜가 겹치자 현장에 있던 모두가 깜짝 놀라 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소식에 문세윤은 “그렇게 한가하지 않아요. 둘 중 하나만 가야 합니다”라고 단호히 말하는가 하면 나인우는 “어딜 가야 돼?”라고 말하는 등 어느 콘서트에 가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진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과연 멤버들이 누구를 선택할지, 이들의 시끌벅적한 오프닝 모습은 오는 29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KBS ‘1박 2일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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