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배우 노형욱 샤이닝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배우 노형욱이 24일(오늘) 샤이닝엔터테인먼트의 식구가 되었다는 소속을 전했다
샤이닝엔터테인먼트는 “노형욱은 아역배우인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연극 영화과를 졸업한 후 드라마와 연극에서 활동해 왔다”라며 그가 ‘실력파 배우’임을 강조했다. 이에 노형욱은 “앞으로 자신이 보여줄 것들이 많다”라고 전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노형욱은 1998년 방영한 MBC 드라마 ‘육남매’의 ‘이준희’ 역과 와 SBS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의 ‘노형욱’ 역으로 잘 알려졌다. 그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활동해온 배우로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인지도를 가진 배우이다.
그는 이후 ‘지붕 뚫고 하이킥’, ‘보스를 지켜라’, ‘태양의 신부’, ‘별에서 온 그대’, ‘보이스 2’등에서 다양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대중들에게 자신을 각인시켜나갔다.
최근에 TV조선 드라마 ‘바람 구름과 비’에서 팽구철 역으로 홍일점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샤이닝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대중과 더 많이 만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성원 바란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노형욱과 식구가 된 샤이닝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명수 , 홍경인 ,김학철 등의 실력파 배우가 대거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된 노형욱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샤이닝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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