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경민 기자] 범죄 오락 영화 ‘화사한 그녀’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오는 11일 개봉 예정인 영화 ‘화사한 그녀’가 ’30일’, ‘화란’,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명불허전 ‘흥행 퀸’ 엄정화의 3년만의 스크린 컴백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화사한 그녀’가 전체 예매율 1위(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0/10 오전 12시 기준)에 오르며 흥행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또한, ‘화사한 그녀’는 CGV에서도 전체 예매율 1위에 이름을 올리며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30일’, 송중기 주연의 ‘화란’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쳤다.
영화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 분)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이다. 인생 역전 한방을 꿈꾸는 화사한 작전꾼 ‘지혜’ 역의 엄정화 이외에도 SNS 관종꾼 ‘완규’ 역의 송새벽, 엄마 ‘지혜’의 작전 파트너이자 작전 꾼나무인 ‘주영’ 역의 방민아, 지능형 밀매꾼인 ‘기형’ 역의 손병호, ‘지혜’의 친구이자 작전 브로커 젠틀꾼 ‘조루즈’ 역의 박호산, ‘기형’의 오른팔인 반전꾼 ‘쿠미코’ 역의 김재화, ‘지혜’를 쫓는 경찰 추격꾼 ‘현우’ 역의 김성식까지 본적 없는 꾼들이 등장해 매력을 발산한다.
이렇듯 개봉 하루를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화사한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화사한 그녀’는 10월 11일 극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엄정화는 최근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과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또 전성기를 맞은 엄정화가 영화마저 성공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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