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경민 기자] 풍자가 본격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오는 16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풍자와 대영 부원장이 PT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풍자는 대영 부원장을 만나기 위해 한 PT센터를 찾는다. 사실은 대영 부원장이 풍자와 운동하기 위해 일부러 부른 것인데. 두 사람은 연말 시상식을 100일 정도 앞두고 운동을 시작, 미국에서 핫하다는 ‘곰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고교 시절 복싱을 했다던 대영 부원장은 한치도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바벨과 덤벨을 거뜬하게 드는가 하면, 풍자는 온 힘을 쏟아 보지만 꿈쩍하지 않는모습을 보인다. 풍자는 대영 부원장의 놀라운 운동 신경에 연신 입을 떡 벌리고 참견인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앞서 중량을 아무리 올려도 거뜬히 소화해냈던 대영 부원장은 레그프레스 머신을 이용해 풍자 들기에 도전한다. 잔뜩 겁을 먹은 풍자와 달리 대영 부원장은 평온한 표정을 유지하는데. 과연 대영 부원장은 풍자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풍자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또한, 풍자와 대영 부원장은 3대(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쿼트) 측정에 나선다. 지난 방송에서도 공개된 근수저 면모로 한계 없는 실력을 뽐내는 대영 부원장, 그리고 웃픈 실력을 자랑하는 풍자의 상반된 모습이 공개된다고 해 두 사람의 달라도 너무 다른 3대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풍자와 대영 부원장의 남다른 운동 케미는 오는 16일(토)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 된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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