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오늘(6일) 공개되는 무빙의 새로운 에피소드에서 베일에 싸였던 배우 김성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미국 Hulu에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공개 첫 주 시청 시간 기준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에 등극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디즈니 플러스 아태지역에서도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리즈에 랭크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새로운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베일을 벗은 포스터에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 강훈(김도훈 분)을 향해 활짝 웃고 있는 이재만(김성균 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공개된 회차에서 그가 앉아 있던 평상에만 얼룩 없이 깨끗했던 모습에서 이미 많은 시청자들이 뭉클함을 느꼈던 만큼, 과연 재만에겐 어떤 공개되지 않은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부성애가 가득 느껴지는 “아빠가 끝까지 지켜줄게”라는 문구는 강훈과 재만의 특별한 서사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이날 공개되는 14, 15회에는 공개된 포스터와 정반대된 재만의 모습도 공개될 전망이다. 강력한 힘과 빠른 스피드를 가진 그가 곤경에 처한 가족과 아들을 구하기 위해 숨겨왔던 능력을 폭발시키며 휴머니즘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무빙’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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