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맛총사’ 권율X윤두준X이서준이 태국 로컬 맛집 앞에서 문전박대 위기를 맞는다.
26일 채널S와 라이프타임에서 함께 첫 방송되는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권율X윤두준X이서준이 첫날 저녁 메뉴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막내 이서준은 태국식 샤부샤부인 ‘찜쭘’을 먹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생소한 메뉴에도 권율은 “오늘은 막내가 먹고 싶은 걸로 먹자”라며 이서준의 의견을 따르기로 했다.
이서준은 준비한 지도를 들고 호텔 직원을 찾아가 ‘찜쭘 맛집’ 추천을 부탁했고, 직원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맛집을 소개했다.
3인방이 도착한 ‘찜쭘 맛집’에는 호텔 직원의 말대로 태국인들이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권율이 직원에게 “3명”이라며 안내를 부탁하자 직원은 “잠시만 기다려라”라고 말하고는 사라졌다. 다시 나타난 직원에게 윤두준은 “촬영이 가능한가?”라고 질문했지만, 직원은 또다시 “기다려라”라는 말만 남기고는 문을 닫고 사라지고 결국 삼총사는 길거리에서 오매불망 기다리는 신세가 되어 첫날부터 위기를 맞는다.
한편, ‘뚜벅이 맛총사’는 26일 토요일 밤 7시 2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뚜벅이 맛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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