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걸그룹 스테이씨가 갑작스레 보살 집을 찾아와 놀라움을 안겼다.
21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존재만으로도 환히 빛나는 걸그룹 스테이씨가 찾아왔다.
가장 먼저 상담받은 스테이씨 멤버 시은을 향해 서장훈은 “아빠랑 사이가 안 좋냐?”라며 가벼운 농담을 이어갔고 이수근은 시은의 아버지인 가수 박남정을 향해 “내가 양평의 박남정이었어”라며 그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한편 스테이씨 멤버들과 훈훈한 대화도 잠시, 수심 가득한 ‘무물’이 등장에 보살 집도 덩달아 심각해졌다.
“남편이 XX랑 바람났어요!”라며 등장한 사연자의 분노에 보살 서장훈은 “상대가 몇 살이냐?”라고 물었고, 이에 사연자는 “19세”라며 현장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미성년자랑 바람난 남편으로 힘들어하는 무물이의 사연을 들은 이수근은 격앙된 상태로 “용서하면 너도 똑같은 사람이야!”라며 화를 냈다. 이어 “이걸 고민한다는 거 자체가 속상하다”라고 사연자를 향해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게 후문이다.
소문난 애처가였던 남편이 하루아침에 바람피우게 된 해당 사연이 무엇인지는 21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월요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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