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무스키아’ 전현무가 기안84와 솔비의 그림을 소장하고 있다며 예술 부심을 드러냈다.
20일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3MC 전현무, 유병재, 하니가 예술 지식 대결을 벌인다.
특히 이번 시즌의 주제가 ‘컬렉션’이라는 소식에 ‘무스키아’ 전현무는 남다른 마음으로 첫 녹화에 참여했다.
지식 라이벌 유병재 앞에서 “그림을 되게 좋아한다. 그림 그리는 MC 아닙니까?”, “난 아티스트이자 컬렉터다. 집에 기안84, 솔비 그림을 소장하고 있다”라고 예술부심을 부리지만, 유병재의 집요한 질문에 말문이 막혀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어릴 때 엄마와 전시회를 다니며 조기교육(?)을 했다”라고 말한 ‘뇌섹녀’ 하니가 엉뚱한 대답을 하면서 예술엔 허당인 면모를 드러낸다고. 두 사람의 모습에 유병재는 “다행이다. 수준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라고 안도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은 8월 20일(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