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지현 기자]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으로 이어지는 현존 최강 케미의 연예계 절친 ‘용띠즈’가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을 통해 26년 우정사 최초로 합동 OST를 선보인다.
오는 18일 밤 11시에 첫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다.
이 가운데 ‘택배는 몽골몽골’ 측이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강훈이 ‘택배는 몽골몽골’의 OST를 직접 불러 프로그램의 의미와 재미를 더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이 함께 부른 OST는 오는 18일(금) 첫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19일(토) 정오에 음원이 발매된다”고 밝혀 관심을 높인다.
용띠즈와 강훈이 직접 부른 ‘택배는 몽골몽골’ OST인 ‘그리고, 여행은 계속된다(And, Go On)’은 용띠즈와 강훈이 몽골을 횡단하며 느낀 설렘과 감동이 그대로 전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함께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게 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26년 우정을 자랑하는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이 함께 OST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 용띠즈의 케미에 완벽하게 스며든 막내 강훈과 동반 첫 OST를 녹음하게 된 이들은 현존하는 최강 케미 조합으로 알려진 만큼 단순 가창 그 이상의 시너지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녹음 당시 김종국은 직접 보컬 디렉터로 나서 친구들 각각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냈고, 랩 파트를 맡은 장혁은 23년 전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켰던 래퍼 TJ를 소환해 폭풍 래핑을 선보여 녹음실 열기를 후끈하게 높였다. 또한 멤버 전원 앨범 발매 경험이 있는 용띠즈는 음원 녹음이 처음인 막내 강훈을 위해 모든 형들이 팔을 걷고 나서 고음 파트를 폭풍 티칭했다는 전언이다.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은 오는 8월 18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지현 기자 linsey@fastviewkorea.com / 사진=JTBC ‘택배는 몽골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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