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유혜리가 욕을 잘해서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받았다고 깜짝 고백한다.
13일 KBS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선 배우 유혜리가 출연, 파란만장 데뷔 스토리부터 이혼스토리까지 풀어놓는다.
자매들을 찾아온 유혜리는 “욕 잘했다고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주셨어요”라며 네 자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지는 그녀의 화끈한 욕 한바탕에 자매들은 깜짝 놀란다고.
특히 유혜리는 ‘사랑과 전쟁’ 실사판 이야기로 네 자매를 또다시 놀라게 만든다. 유혜리는 나이 먹기 전에 재혼을 서두르라는 주변인들의 말에 만났던 한 남자와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이에 안문숙은 “사랑과 전쟁이네!”라고 놀라워하고 네 자매 역시 혀를 내두른다.
이외에도 대학 시절 CF모델로 데뷔해 모은 돈으로 산 차로 친구들과 부산 여행을 떠났다가 검문소에서 경찰들에게 잡혔던 일화를 공개한다. 차에 수배령이 내려졌단 경찰의 말을 전한 유혜리의 토크에 네 자매는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편, 유혜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3일 일요일 아침 9시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1TV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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