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황다경 기자]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코리아의 캐주얼 브랜드 ‘HANGTEN(행텐)’이 메인 모델 이선빈과 함께 한 2023년 FW 화보를 8일 공개했다.
이번 시즌 행텐의 콘셉트는 “PAIRING (페어링)”으로, 아메리칸 헤리티지 아카이브를 기반하여 브랜드 DNA와 굳건한 팬층을 다져온 행텐이 세대를 이어가며 긍정적으로 함께 교감해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2000년대 초 젊음과 자유, 캘리포니아 스타일의 감성을 담은 브랜드 헤리티지에 Y2K(세기말) 감성을 녹인 것이 특징이며, 지난 시즌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데님을 브랜드의 아이코닉 아이템으로 포커싱 해 데님 재킷과 진을 함께 매치해 입을 수 있는 셋업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데님 팬츠는 ‘다양한 핏과 365일 편안한 착용감’이라는 의미의 365 퍼펙트 데님 캠페인을 통해 스트레이트 핏부터 테이퍼드, 세미 와이드, 와이드, 슬림, 루즈 테이퍼드 핏, 부츠 컷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총망라해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 허리 안쪽 밴드와 스트레치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도 자랑한다.
Y2K 느낌을 행텐만의 고유한 멋으로 표현한 폴로 셔츠와 ‘꾸안꾸’ 스타일로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스웨트 셋업 세트(후드 집업, 맨투맨, 스웨트 팬츠), 어반 캐주얼 감성의 세련된 셔츠와 슬랙스, 트렌디한 카고 팬츠도 선보인다.
화보 속 이선빈은 레트로 무드의 데님 셋업을 선보이는가 하면 와이드 데님 팬츠와 함께 니트 집업을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데님룩을 선보였다. 또 다른 컷에서는 트렌디한 카고 팬츠에 셔츠와 니트 베스트를 더해 캐주얼한 가을 여자룩을 완성했다.
이번 F/W부터 행텐은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로 나아갈 예정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입을 수 있고 어떤 스타일에나 잘 어울리는 브랜드로 더욱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한편, 영화 ‘숨비소리’, ‘수능, 출제의 비밀’ 등에 출연 소식을 알린 이선빈은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며, 이선빈과 함께한 행텐의 23FW 컬렉션은 8월부터 행텐 전국 오프라인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몰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다경 기자 hdk@tvreport.co.kr / 사진제공 = HANGTEN(행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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