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2번의 이혼을 겪은 가수 우연이가 ‘같이 삽시다’에 출연, 다시는 결혼을 안하겠다고 고백한다.
6일 KBS1 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선 한산 모시 문화제를 찾은 자매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네 자매는 그곳에서 우연히 가수 ‘우연이’를 만나고 반가워한다. 우연이는 자리에 앉자마자 솔직함과 화끈한 매력으로 자매들과 이야기꽃을 피웠다.
2번의 이혼을 겪고 절대 싱글을 결심한 우연이는 “다시 결혼 안 할 거예요!”라고 말하며 자매들의 말을 잇지 못하게 만든 이혼 이야기를 풀어놨다고.
우연이에 이어 가수 박민수가 네 자매를 찾아왔다. 박민수의 등장에 찐팬 박원숙은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편, 일을 마치고 서천 특산품이 가득한 아침 식사를 하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네 자매. 즐겁게 대화하던 중 박원숙은 “생각만 해도 울컥해”라고 말하며 혜은이와 여행에서 있었던 일을 털어놓다 갑자기 눈물을 흘려 자매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네 자매의 이야기가 공개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8월 6일 일요일 아침 9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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