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황다경 기자] 현존하는 최강 찐친그룹으로 꼽히는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예능 대세’ 강훈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8월 18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케미 폭발 여행기다. 이 가운데 ‘택배는 몽골몽골’ 측이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여섯 남자의 2,000km 몽골 횡단 택배 로드의 본격적인 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몽골 현지에서 택배 여행을 즐기는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강훈의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몽골 여행의 트레이드 마크로 불리는 푸르공(오프로드에 최적화되어 있는 4륜 구동식 자동차) 위에 나란히 걸터앉아 자유와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마치 친형제라고 해도 믿길 정도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더욱이 마치 철부지 소년들처럼 익살스러운 미소는 무려 2,000km에 달하는 몽골 택배 배송길을 쉴 틈없이 채울 티키타카와 한편의 시트콤 같은 대환장파티를 예감케 한다. 이에 더해 ‘용띠절친’의 26년 우정에 이미 완벽히 스며든 막내 강훈의 모습은 믿고 보는 케미 그 이상의 유쾌함으로 몽골을 접수할 여섯 남자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강훈 뒤로 광활하게 펼쳐진 몽골의 대초원과 눈이 부실정도로 푸르른 하늘빛 역시 눈길을 끈다.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여섯 남자가 찾아가는 배송지가 곧 아름다운 여행루트가 될 전망. 실제로 본 방송에는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게르처럼 익숙한 풍경 뿐만 아니라 스위스 알프스 산맥을 보는 듯 웅장한 설산, 이집트 뺨치는 사막, 중국 소림사, 지중해 해변, 알래스카, 뉴질랜드, 미국 서부, 하와이를 연상시키는 몽골의 다채로운 이면들이 오롯이 담길 예정이다. 이에 ‘전세계의 축소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아름다움이 가득한 몽골의 절경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힐링을 선사할 ‘택배는 몽골몽골’ 첫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용띠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그리고 ‘뉴페이스 막내’ 강훈이 함께 하고 ‘유퀴즈’, ‘손 없는 날’의 김민석-박근형 PD가 연출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은 오는 8월 18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황다경 기자 hdk@tvreport.co.kr / 사진 제공 = JTBC ‘택배는 몽골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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