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태진 기자] 혼성 그룹 ‘타이푼'(TYPHOON)이 5년 5개월 만에 뭉쳐 대중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웰메이드 음악 시리즈 ‘레시피 프로젝트’의 네 번째 주자로 타이푼(솔비, 우재, 지환)이 참여해 오는 23일 ‘비행기’를 발매한다.
‘레시피 프로젝트’는 누군가에게 언젠가 꼭 들려주고 싶었던 이 세상의 수많은 이야기들을 각각 하나의 감성 레시피로 만들어 노래로 들려주는 웰메이드 음악 시리즈다.
2006년 거북이가 발매한 ‘비행기’는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름 대표 명곡으로, 여름과 어울리는 ‘비행기’와 다시 만나고 싶은 타이푼이 뭉쳐 시너지를 발휘했다.
지난 19일 프로젝트 레시피 측은 유튜브 채널 서울 뮤직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비행기’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상 속 흥 넘치는 타이푼 멤버들의 모습이 반가움을 자아냈고, 변함없는 솔비의 시원한 가창력이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으며 폭염과 무더위를 잊게 했다.
특히 타이푼은 2018년 ‘우하하’ 발매 이후 오랜만에 신곡으로 팬들을 찾아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타이푼은 지난 2006년 데뷔한 혼성 그룹으로 ‘제2의 코요태’라고 불렸다. 지난 2018년 ‘우하하’ 발매 이후 별다른 팀 활동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었다. 멤버 솔비는 솔로 가수와 화가 활동에 전념했다.
한편, 타이푼이 참여한 ‘레시피 프로젝트’ 네 번째 음원 ‘비행기’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석태진 기자 ssstaejin@fastviewkorea.com / 사진= 프로젝트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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