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황다경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싱글 ‘Seven’으로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독보적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힐 태세다.
지난 16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14일 공개된 ‘Seven’은 일간 1,348만 559회 스트리밍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정국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7월 15일 자)에서도 ‘Seven’의 ‘Clean Ver.’으로 이틀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 곡의 ‘Explicit Ver.’은 3위에 랭크됐다.
‘Seven’은 발표되자마자 국내외 음악차트 정상을 휩쓸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정국은 한국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고,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TOP 100(15일 0시 기준)에서도 1위에 오르며 남성 솔로 가수로는 ‘최단 시간’ 1위 달성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정국은 ‘Seven’ 공개 이후 미국 ABC ‘2023 Summer Concert Series’의 첫 주자로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또한 정국은 솔로 싱글 ‘Seven’ 소개 영상에서 ‘Seven’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중독성이 강한 곡”이며 “듣자마자 꽂혔던, 리듬과 사운드, 여름 기운이 느껴지는 분위기까지 올여름 많은 분들과 함께 즐기고 싶은 서머송”이라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Seven’의 가사는 ” 사랑하는 사람과 언제나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담겨있다.”, “곡 제목처럼 월요일부터 요일까지 매일 함께했으면 좋겠는 바람을 전하는 정열적인 세레나데이다”라며 가사에 대한 설명을 더했다.
한편, 정국이 발표한 ‘Seven’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3일 만에 6000만 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황다경 기자 hdk@tvrepor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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