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연예계 대표 애견인 박명수가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펫테리어(Pet+Interior) 예능 프로그램 ‘펫대로 하우스’를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든든한 보호자의 매력을 대방출한다.
박명수는 오는 17일 자정 첫 공개되는 ‘펫대로 하우스’에 배우 설인아와 함께 메인 MC로 출격한다. 박명수는 반려견 ‘카라’를 “둘째 딸”이라고 소개할 만큼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자랑해왔다.
박명수는 “원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많이 찾아보는 편인데, ‘펫대로 하우스’ 녹화를 할 때마다 반전이 있는 펫테리어에 찐 리액션이 나오더라”고 귀띔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다음은 박명수와의 일문일답
Q. 출연 제안을 받고 어떤 마음이 드셨나요?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일단 설인아 씨가 MC로 합류하는 데다 반려견, 반려묘 등 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서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Q. 다른 MC 설인아 씨와는 어떤 인연이 있으신지, 없으시다면 평소에 어떤 이미지였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 MC인 설인아 씨가 나오는 드라마와 예능을 봤기 때문에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인스타 팔로워가 많고 핫하신 분이라는 것도. 그래서 이런 분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프로그램 무조건 잘된다 생각했습니다.
Q. 반려견 ‘카라’와 함께 지내고 계시는데, 반려견 자랑 부탁드립니다. 또 반려견과 함께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인테리어에서도 특별히 신경 쓰시는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카라와 살면서 가족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카라를 보면서 행복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제가 일을 하고 늦게 들어와도 반겨주는 건 카라밖에 없어요(웃음). 신경 쓰는 부분은 카라가 움직이는 동선에 장애물이나 불편한 게 없는지 잘 체크합니다. 물론 산책도 시키고 밖에서 많이 뛰어놀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Q. 반려견 집사로서 ‘펫대로 하우스’를 통해서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시는 기회도 될 것 같은데요, 촬영하시며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 원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많이 찾아봅니다. 그런데 촬영하면서 반려견, 반려묘 등 동물들을 위한 인테리어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반전이 있는 전&후 인테리어가 자연스럽게 놀라움과 탄성을 지를 만큼 ‘찐 리액션’을 나오게 합니다. 시청자 여러분이 직접 보시면 저와 같은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Q. 첫 방송이 나간 후 기대하시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있으실까요?
– 시청률, 기사, SNS 반응을 항상 봅니다. 당연히 예능하는 사람으로서 반응은 항상 중요하죠. 시청자 여러분이 첫방송을 보시면 시즌2는 무조건 해야 한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Q. 어떤 분들이 시청하셨으면 좋겠는지, 또 시청자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동물을 키우시는 분들, 그리고 키우시지 않는 분들이라도 ‘펫대로 하우스’는 꼭 챙겨보세요. 아주 좋은 정보 가득한 프로그램입니다.
‘카라 아빠’ 박명수가 설인아와 함께 활약을 펼칠 ‘펫대로 하우스’는 오는 17일 월요일 자정 U+모바일tv, 19일 수요일 10시 4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LG유플러스 STUDIO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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