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코드 쿤스트가 큰 귀 때문에 동물원에 갔다가 상처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9일 MBC 토크 버라이어티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 5회에서는 멤버들이 다섯 번째 게스트 코드 쿤스트와 큰 귀를 장착한 도비가 되어 MBC 곳곳에 숨겨진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색깔 양말 찾기 미션을 수행한다.
코드 쿤스트의 ‘안하던 짓’은 ‘작은 귀로 살아보기’. 강력한 유전자 때문에 어릴 때부터 큰 귀로 살고 있다는 코드 쿤스트는 “동물원에 갔다가 상처를 받았다”라며 귀가 커서 겪은 설움을 토로한다.
또 큰 귀 때문에 뒤에서 하는 소리가 잘 안 들리거나, 추울 때 립밤을 귀에 바른다고 고백한다고.
멤버들은 코드 쿤스트의 귀를 상대적으로 작게 보이게 하기 위해 큰 귀를 장착한 후 한적한 일요일 MBC 사옥에서 퇴근 미션을 시작한다. 멤버들은 MBC 곳곳에 숨겨진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색의 양말을 찾아야만 퇴근의 자유를 얻는다.
코드 쿤스트와 함께 MBC 도비가 된 멤버들의 퇴근 미션이 펼쳐지는 ‘안하던 짓’은 오늘(9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안하던 짓’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