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배우 박은빈이 일본 패션 매거진의 표지에 나섰다.
지난 5월 일본에서 공식 팬클럽 ‘빙고(BINGO)’와 팬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박은빈이 일본 패션 매거진 ‘젠나(GIANNA)’ 여름 스페셜 에디션판 커버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은빈은 ‘RAPT IN FASCINATION’이란 주제로 진행된 커버 촬영에서 현대적인 우아함이 돋보이는 선명한 레드 컬러의 비대칭 드레스와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올 메탈 미니스커트 룩 등 화려함과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들을 본인만의 매력으로 시크하게 소화해 내며 현지 스태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커버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은빈은 최근 빠져 있는 것으로 현재 촬영 중인 ‘무인도의 디바’를 뽑으며 “일 때문에 다른 것은 신경 쓸 일이 없이 일을 즐기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연기의 매력으로는 “일상과 다른 인생을 새롭게 살아 볼 수 있고, (연기하는)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을 연기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박은빈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젠나(GIANNA)’ 여름 스페셜 에디션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박은빈은 1996년 아동복 카탈로그 ‘Pippy-삐삐’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아역배우로 활동, 성인이 되고 드라마 ‘비밀의 문’, ‘청춘시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박은빈은 현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촬영에 한창이다.
강성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 일본 패션 매거진 ‘젠나(GI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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