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배우 강기영이 역대급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오는 7월 2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는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한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 신입 멤버를 영입 그리고 더 악해진 악귀의 등장을 예고했다.
누적 조회수 1.6억 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악귀 사냥꾼이라는 전무후무한 컨셉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다이내믹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기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믿고 보는 히트 IP로 자리 매겼다.
29일 ‘경이로운 소문2’ 측은 극 중 ‘필광’ 역을 맡은 강기영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필광은 카운터의 능력을 흡수하는 최악의 힘을 가진 최상위 포식자로 잔인한 살인 본능으로 피와 비명을 연주하는 악의 마에스트로다.
공개된 스틸 속 강기영은 피도 눈물도 없는 악의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목표물을 발견한 살기 어린 눈빛은 마주치는 즉시 온몸을 얼어붙게 할 만큼 위압적이다. 또한 강기영은 구치소 접견실에서 누군가와 마주하고 있는데 당장이라도 잡아먹을 듯한 차가운 눈빛과 입가의 잔인한 미소는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다.
올백으로 넘긴 장발 헤어스타일과 완벽한 칼각 수트핏으로 역대급 파격 변신을 예고, 어떤 악귀 행보를 이어갈지 궁금증이 유발한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는 강기영이 구현해 낼 악귀 ‘필광’ 캐릭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오는 7월 2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더욱 경이로운 능력을 갖추게 된 카운터즈와, 그들 앞에 더 강력한 새로운 악귀즈의 등장으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박빙 대결을 예고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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