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배우 장동윤이 살인마에서 ‘청량 훈남’으로 복귀했다.
오는 7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악마들’이 장동윤의 매거진 ‘싱글즈’ 7월 호 화보를 공개했다.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과 형사 재환, 둘의 대결을 그린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 영화다. 극 중 장동윤은 서늘하고 소름 돋는 연기로 사이코패스 살인마 진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번에 공개된 ‘싱글즈’ 화보 속 장동윤은 영화 속 캐릭터와는 정반대인 사랑스러운 본모습을 드러냈다.
모던한 분위기의 집을 배경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담아낸 그는 자유분방한 포즈로 청량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 다양한 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며 그윽한 눈빛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장동윤은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 작품 ‘악마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두 캐릭터의 숨 막히는 대결이 박진감 넘쳤고, 몰입감 또한 상상 이상이어서 만족스러웠다”라며 “설정 자체도 신박하지만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어두우면서 거친 색감의 분위기가 더해져 스릴감을 극대화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살인마 역할에 대한 질문에 “표현의 강약을 조절하면서 진혁의 광기 어린 모습을 잘 이끌어내려고 했다”라고 예비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장동윤의 더 많은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매거진 ‘싱글즈’ 7월 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동윤이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등장하는 영화 ‘악마들’은 오는 7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매거진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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