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예원이 가수 탁재훈에게 밀리지 않는 유쾌한 입담을 자랑한다.
오는 24일 채널 IHQ ‘맛판사’ 4회에는 국물게티 대 바질게티와 쭈꾸미 코스 요리를 둘러싼 공방전이 펼쳐진다.
해당 방송분에서 게스트로 배우 윤소이가 변호사 역할로, 예원이 판사 역할로 출연한다.
탁재훈은 시청자들에게 “다닐 때마다 화제를 몰고 다닌다”라며 예원을 소개한다.
예원의 등장에 개그맨 이상준은 “개그맨은 출연하면 자신의 유행어를 하고, 가수는 본인의 유행가를 부르듯 예원씨도 유행어가 있으면 보여 달라”라고 요청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그는 예원에게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평소와 다르게 이야기를 길게 이어 간다. 그러나 예원이 받아주지 않자 “저 마음에 안 들어요?”라고 불만을 표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예원은 탁재훈과 이상준의 놀림에도 털털한 모습을 보이며 촬영을 이어간다. 특히 맛을 표현을 할 때도 “양념이 사라진 주꾸미”, “볶음밥에 탄 맛이 찌들었다”, “볶음밥 수렴” 등의 엉뚱 발언으로 칭찬받는다.
한편, ‘맛판사’는 최강 먹로펌 군단이 최강 메뉴를 선정하기 위해 한판 승부를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 오후 11시 채널 IHQ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채널 IHQ ‘맛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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