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가수 김호중이 ‘더트롯쇼 특집 드림콘서트 트롯 3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
19일 방송을 앞둔 SBS FiL·SBS M ‘더 트롯쇼’는 지난 드림 콘서트 트롯 특집 1부와 2부에 이어 3부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날 가수 김희재와 양지은의 진행 하에, 가수 강혜연, 성리, 박군, 홍자, 한혜진, 나태주, 은가은, 전유진, 금잔디, 정동원, 김희재, 양지은, 서지오, 송가인, 김용임, 서지오, 진성, 김호중, 최백호 등이 무대에 오른다.
우선 강혜연과 성리는 패티김의 ‘그대 없이는 못 살아’를, 박군과 홍자는 부부듀엣의 ‘부부’를, 한혜진이 김목경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선곡해 부부의 사랑을 노래한다. 이어 김용임은 양지은과 ‘빙빙빙’ 등 ‘국악의 신’들의 특별한 콜라보 무대가 펼쳐진다.
또 ‘트바로티’ 김호중은 ‘더트롯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자주 안 하는 곡을 준비했다”라고 밝힌 바와 같이 ‘약속’, ‘너나 나나’, ‘Adoro’의 무대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안방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부산 출신 최백호는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 무대를 통해 ‘낭만 가객’ 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이처럼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은 트로트 가수와 전 세대 팬들을 통합시키며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를 수놓으며 내년을 기약한 ‘드림콘서트 트롯 3부’는 19일 오후 8시 SBS FiL·SBS M ‘더 트롯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SBS FiL · SBS M ‘더 트롯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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