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설의 ‘오대산 훈련’의 뒷이야기가 ‘최강야구’를 통해 공개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선 최강 몬스터즈 대 성균관대학교의 대결이 펼쳐진다.
성균관대 사령탑 이연수 감독은 태평양 돌핀스 시절 김성근 감독과 스승과 제자로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바.
이날 경기에 앞서 감독실을 찾은 이 감독은 김 감독을 만나 당시의 추억을 회상한다. 특히나 이 감독은 이광길 코치와 더불어 전설의 ‘오대산 훈련 멤버’로 34년 만에 오대선 훈련 뒷이야기를 소개하는 건 물론 김 감독과 관련해 성토대회를 연다고.
이 와중에 장시원 단장이 최강 몬스터즈에 오대산 훈련을 추천하면 김 감독은 “단장부터 솔선수범하라”는 말로 상황을 일단락 시킨다고.
스승과 제자에서 각 팀의 감독으로 만나게 된 김성근 감독과 이연수 감독의 대결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최강야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최강야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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